민간 공동주택, 6월부터 ZEB 5등급 수준으로 에너지 성능 기준 강화
📢 민간 아파트, 6월부터 에너지 기준 확 바뀝니다! ZEB 5등급 수준으로 강화 🚧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동주택을 짓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에너지 성능 기준 강화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올해 6월 30일부터, 민간에서 새로 짓는 아파트에도 ZEB 5등급 수준의 에너지 기준이 적용됩니다!
✅ ZEB 5등급이 뭔가요?
ZEB는 Zero Energy Building의 줄임말이에요. 쉽게 말해 에너지를 적게 쓰고, 신재생에너지를 많이 활용하는 건축물을 의미해요.
이번에 적용되는 ZEB 5등급은 공공부문에서 이미 시행 중인 기준인데, 이제 민간 아파트도 비슷한 수준으로 따라가게 되는 거죠.
🔍 어떤 점이 달라지나요?
새롭게 바뀌는 기준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어요:
에너지 사용량 | 120kWh/㎡·yr 이하 | 100kWh/㎡·yr 이하 |
창호 단열등급 | 2등급 | 1등급 |
강재문 기밀등급 | 2등급 | 1등급 |
조명밀도 | 8W/㎡ 이하 | 6W/㎡ 이하 |
신재생에너지 설계점수 | 25점 | 50점 |
전열교환기 설치 | 선택 | 의무화 |
기존보다 훨씬 더 에너지 효율적인 아파트가 기준이 되는 셈이에요!
💸 비용은 더 드는 거 아냐?
맞아요, 공사비는 약간 더 들어요. 세대당 약 840만 원 정도 추가될 수 있는데,
국토부에 따르면 5~6년 안에 절감되는 에너지 비용으로 회수 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매년 약 22만 원 정도의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고 하니,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이득이겠죠?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국토부는 앞으로도 ZEB 관련 기술개발을 계속 지원하면서, 소규모 단지 등에 대해서는 규제 부담도 줄여줄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즉, 기술은 더 좋아지고, 제도는 더 유연하게 바뀔 거라는 이야기죠.
점점 더워지는 요즘, 이렇게 에너지를 아끼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기준이 확대되는 건 반가운 소식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