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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정보방

부동산 양극화 심화로 건설사 리스크 확대 (2025년 산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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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 개요

2025년 NICE신용평가에서 발표한 산업이슈 보고서에서는,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시장 양극화로 인해 지방 건설사를 중심으로 부실 리스크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 핵심 요약

1. 지방 건설사 부실 증가

  • 2022년 이후 부도난 종합건설사 26개 중 25개가 지방 소재.
  • 2025년 들어 시공능력순위 100위 내 중견건설사(신동아건설, 삼부토건 등)도 법정관리 신청.

2. 부동산 양극화 지속 전망

  • 수도권 중심으로 주택 거래가 반등 중이나, 지방은 여전히 침체.
  • 지방의 착공 대기 물량 증가 + 미분양 물량 누적 → 공급 과잉 우려.
  • 인구 유출, 수요 위축으로 부정적 수급 구조 지속.

3. 건설사 유동성 악화

  • 분양률 70% 미만 사업장의 매출채권 2.7조 원 이상 → 이 중 73.6%가 지방에 집중.
  • 미분양 → 공사미수금 누적 → 유동성 부족 가중.
  • PF우발채무(브릿지론·본PF)도 대부분 지방에서 현실화.

4. 부실 징후 건설사 증가

  • 2025년 기준, 시공능력순위 100위 이내 건설사 중 2개 이상의 부실 벤치마크 충족 업체 15개 예상.
  • 특히 31~100위권 중견 건설사에서 위험이 집중됨.

🧭 결론 및 시사점

  • 지방 노출도가 높은 건설사는 유동성 리스크에 더욱 취약.
  • 정부의 미분양 매입 대책이 일부 시행되고 있으나, 단기 해결책으로는 한계 있음.
  • 분양률, 채권 회수율, PF 리스크를 중점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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